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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손님 늘었는데 '인력난'에 울상…수확철 농촌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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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곳곳에서 일할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이나 공장, 농촌처럼 힘든 일하는 곳에서 일손 부족이 더 심각한데,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에서 양꼬치집을 운영하는 김 씨는 최근 걱정거리가 하나 늘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손님이 늘었지만 정작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