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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동반성장위원회-현대중공업, 조선업계 최초「협력사 ESG 지원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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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표개발, 교육, 역량진단, 컨설팅 등 협력사 ESG 종합지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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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와 현대중공업(주)(대표이사 이상균, 이하 ‘현대중공업’)는 5월 30일(월) 14시 동반위(서울시 중구)에서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대중공업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참여하여 상생협력기금 총 1.5억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동반위에서 추진 중인「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조선업계가 최초로 참여한 협약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현대중공업은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달 미래 성장과 ESG 가치 실천 의지를 담은 ‘환경경영선언문’을 제정한 이후,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 함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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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법인세 공제 및 지정기부금 인정 등의 세제혜택이 주어지며, 동반성장지수 실적 평가 ‘ESG 경영 지원’ 지표(3점)에도 반영된다.

또한,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신한은행/IBK기업은행/BNK경남은행의 대출 지원 및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동반성장펀드 이용 지원, 협력사 평가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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