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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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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개소..."조기경보시스템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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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경제안보 현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경제안보외교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낮 광화문 플래티넘 빌딩에서 박진 장관과 이도훈 제2차관,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안보외교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박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련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 하고, 경제안보 현안 발생 전에 이를 미리 파악해 예방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현판식 후 간담회를 열어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센터 운영 방안과 함께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추진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경제안보외교센터'는 첨단 반도체와 핵심기술, 글로벌 공급망, 필수 원자재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경제안보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조기에 문제를 포착해 범정부 정책 수립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다음 달에는 첫 공식 행사로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주관으로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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