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는 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매년 봄 우리나라를 찾아 새끼를 낳습니다. 저어새가 많이 찾는 인천에서 저어새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는 활동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생태학습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열심히 저어새의 모습을 관찰합니다.
갓 태어난 새끼들을 그리고 생일 케이크와 편지를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한상훈/초등학교 4학년 : 저어새가 귀엽고 섬에 저어새가 저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전 세계에 5천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번식이 가능한 저어새 가운데 90% 이상이 서해안에서 번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년 남동유수지 인공섬에도 찾아와 번식을 하고 가을이면 남쪽으로 다시 날아갑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저어새들을 반기고 새로 태어난 새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행사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저어새를 시의 깃대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인천시는 저어새 생태학습관을 비롯해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식지 보호활동과 함께 저어새 체험행사, 시민의식 증진 교육 등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예진/초등학교 4학년 : 저어새를 살리기 위해서 저는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보호할 거예요.]
김호선 기자(netcrui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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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저어새는 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매년 봄 우리나라를 찾아 새끼를 낳습니다. 저어새가 많이 찾는 인천에서 저어새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는 활동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생태학습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열심히 저어새의 모습을 관찰합니다.
갓 태어난 새끼들을 그리고 생일 케이크와 편지를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한상훈/초등학교 4학년 : 저어새가 귀엽고 섬에 저어새가 저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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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저어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전 세계에 5천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번식이 가능한 저어새 가운데 90% 이상이 서해안에서 번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년 남동유수지 인공섬에도 찾아와 번식을 하고 가을이면 남쪽으로 다시 날아갑니다.
우리나라를 찾는 저어새들을 반기고 새로 태어난 새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행사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김미은/저어새네트워크 사무국장 : 매년 저어새가 제일 많이 찾아오는 곳이 인천입니다. 그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잘 돌아가서 매년 찾아오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저어새를 시의 깃대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인천시는 저어새 생태학습관을 비롯해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식지 보호활동과 함께 저어새 체험행사, 시민의식 증진 교육 등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예진/초등학교 4학년 : 저어새를 살리기 위해서 저는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보호할 거예요.]
인천시는 깃대종의 서식지 조사와 보전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시민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김호선 기자(netcrui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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