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 속에 한강 공원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날이 무척 덥죠?
[캐스터]
오늘은 한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날이 무척 뜨겁습니다.
땡볕에 아이들은 광장 분수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에 푹 빠졌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물과 그늘이 없다면 정말 버티기 힘든 날씨입니다.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강한 볕에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았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볕을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챙겨주시고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 30도까지 치솟겠고요, 그 밖의 지역 광주 28도, 대구 30도를 보이겠습니다.
맑은 오늘과 달리 내일은 오후부터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30mm, 그 밖의 남부 지방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고요,
주 중반부터 다시 맑은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해가 지고 나면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또 크게 떨어집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인 만큼,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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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 속에 한강 공원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날이 무척 덥죠?
[캐스터]
오늘은 한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날이 무척 뜨겁습니다.
땡볕에 아이들은 광장 분수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에 푹 빠졌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물과 그늘이 없다면 정말 버티기 힘든 날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