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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협업 '스위트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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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원 스위트 데이' 패키지 씨메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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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오는 6월 30일까지 스위트룸 패키지 ‘원 스위트 데이’ 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파라다이스시티의 협업으로 만들어져 주목을 끈다.

일반적인 호텔 패키지는 호텔과 타 업종 간의 협업으로 상품을 구성하지만 이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원 스위트 데이’ 패키지는 호텔과 호텔 간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패키지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스위트룸 1박과 전용 라운지 조식 및 이브닝 칵테일이 포함되며 파라다이스시티의 원더박스 또는 씨메르 입장권이 포함된다. 원더박스의 경우 어른 2명에 어린이 1명까지 총 3장의 입장권이 제공되며 씨메르의 경우 어른 2인 입장권이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스위트룸은 통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이 도심 속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인천국제공항 옆에 위치하고 있어 이색적인 공항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는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로 밤의 유원지를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트렌디한 감각의 물놀이 시설 씨메르에서는 실내외 수영장을 비롯해 특별한 테마의 스파 공간과 찜질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파라다이스시티와 협업하게 되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고객은 호텔과 복합리조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파라다이스시티가 위치해 있는 영종도는 을왕리 해수욕장, 무의도, 마시안 갯벌 등 서해안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에서 15~3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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