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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야간 순찰 경찰관, 갑자기 쓰러진 대학생 심폐소생술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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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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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중구의 한 거리에서 친구들과 길 가던 20대 대학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야간 순찰을 하던 부산 중부경찰서 32살 강대웅 경장이 이를 목격하고 달려와, 의식과 호흡이 없는 대학생에게 급히 심폐소생술을 했다.

다행히 5분여 만에 학생은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 치료를 마친 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강대웅 경장은 "평소 숙지했던 심폐소생술을 실제 해보니 떨렸지만, 의식을 찾은 시민을 보는 순간 정말 뿌듯했다"고 밝혔다. (영상 제공 : 부산경찰청)

하동원 기자(birdie083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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