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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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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비즈

강서자이 에코델타 투시도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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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조성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총 8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0~84㎡로 구성됐다.

GS건설은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가 이 단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인접하고,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이 가까워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전체 공급 세대 중 85%는 특별공급, 15%는 일반공급 대상이다.

일반공급의 경우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기간 제한은 없지만,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매월 납입금을 납부해서 24회가 경과돼야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강서자이 에코델타 청약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10일 1순위 청약, 13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8월19일~26일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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