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 같은 합의를 했습니다.
다만, 곡물 인도 시기와 대금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밀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2년째 밀 수입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곡물 조합에 따르면 이란은 올해 곡물 700만 톤 이상을 수입해야 합니다.
앞서 노박 부총리는 전날 서방의 제재를 받는 양국이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공급 교환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