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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2분 만에 '공중 폭발'에 김정은 "정찰위성 발사 실패" 인정…우리 군 대응 훈련엔 "정면 도전하는 짓 감행, 용서 못 할 불장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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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어제(28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국방과학원 행사에 참석해 군사정찰위성 2호기의 발사 실패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27일 정찰위성 발사를 단행했다"며 "1계단 발동기(엔진)의 비정상으로 인한 자폭체계에 의해 실패했다" 실패 원인까지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관계자들을 질책하기보다는 "실패에 겁을 먹고 위축될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분발하게 될 것,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고 더 크게 발전하는 법"이라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