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현장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하고, 3시간여에 걸친 복구 작업 끝에 수도관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복구 작업을 위해 인근 상수도관을 단수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천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 같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상수도관 점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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