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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정호영, 지명 43일 만에 사퇴 "국민 눈높이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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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어젯(23일)밤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명된 지 43일 만인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면서도 제기된 의혹은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는 어젯밤 9시 반쯤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의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달 10일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43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