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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의혹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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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 24일 나이트라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지명 43일 만인 어젯(23일)밤 자진 사퇴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면서도 제기된 의혹은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첫 소식,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어젯밤 9시 반쯤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