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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중 자해 시도를 한 남성이 경찰에 직접 신고해 구조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22일)밤 10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0대 남학생 A군이 생방송 중 자해 시도를 해 구조됐습니다.
실시간 생방송으로 자해 시도를 목격한 시청자들은 119에 신고 전화를 접수했고, 이후 A 군도 112에 신고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 군에 응급조치를 취했고 A 군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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