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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마일게이트, 전 직원 ‘해외여행’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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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로스트아크 이용자 간담회.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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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또 4일의 유급휴가와 최대 250만원의 휴가비를 주기로 했다.

2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6월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직별 ‘해외 플레이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워크숍이 ‘일하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면 플레이숀은 ‘노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일에서 해방돼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 유대와 신뢰를 쌓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플레이숍은 준비부터 철저하게 조직 중심으로 이뤄진다. 구성원들은 해외여행지나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구성하고, 여행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조직별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것이 맞는다”라고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등 기존 지식재산권(IP)의 흥행과 글로벌 출시한 ‘로스트아크’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조4345억원, 영업이익 5930억원을 실적을 거뒀다. 전년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62.6% 늘어난 것이다.

박진우 기자(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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