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 등에서 '표밭갈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정리 상인회 간담회·센트럴자이 APT 3단지 입주자회의 간담회 등 진행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21일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안정리 상인회 간담회·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자회의 간담회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 가는 등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경,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가 개최되는 이충레포츠공원을 찾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2시경에는 험프리스 기지 앞 로데오거리에서 안정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오후 4시에는 동삭동에 있는 센트럴자이 아파트 3단지 입주자회의 후보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입주민들과 쌍용차와 GTX 연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동삭동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문화시설 부족을 꼽으며 “평생교육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묶어 대규모로 조성하고 쌍용차 부지 문제가 정리된 이후 공공개발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연계·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GTX-A·C 노선 연장 관련 질의에 대해서도 “GTX-C는 이미 진행 중이다”며 “이 사업은 정부와 관계없는 민자 사업이고 평택·오산·화성 연장은 시에서 재정을 부담하는 것으로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GTX-A 노선은 광역철도지정기준에‘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이 신설되면서 평택 연장이 가능해졌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이외에도 안정리 예술인 광장행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만나고 비전 파출소에서 방범순찰대 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dwka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