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창원의 한 건물 옥상에서 흰뺨검둥오리 새끼 1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고양이의 습격에 새끼를 잃은 어미가 옥상으로 둥지를 옮긴 겁니다. 건물 직원들의 도움으로 꽤 많이 자랐는데, 이번엔 높은 옥상 난간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7층짜리 건물 옥상입니다. 어미 흰뺨검둥오리 뒤로, 새끼오리 12마리가 뒤뚱거리며 줄줄이 따라 다닙니다.
지난 7년 동안 인근 연못 근처에서 번식하던 오리였는데, 올해는 갑자기 건물 옥상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건물 옥상에서 흰뺨검둥오리 새끼 12마리가 태어났습니다. 고양이의 습격에 새끼를 잃은 어미가 옥상으로 둥지를 옮긴 겁니다. 건물 직원들의 도움으로 꽤 많이 자랐는데, 이번엔 높은 옥상 난간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7층짜리 건물 옥상입니다. 어미 흰뺨검둥오리 뒤로, 새끼오리 12마리가 뒤뚱거리며 줄줄이 따라 다닙니다.
지난 7년 동안 인근 연못 근처에서 번식하던 오리였는데, 올해는 갑자기 건물 옥상에 둥지를 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