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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IVE]윤석열-바이든,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환대와 동맹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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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12+12'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이 시간에 한미 공동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공동기자회견을 라이브로 업데이트한다.

■ 2022.05.21 오후 4:19 윤 대통령 "방한 진심으로 환영.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공유"

■ 2022.05.21 오후 4:18 윤석열-바이든,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양국 정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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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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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오후 3:10 바이든 “한미동맹이 북한 억지”尹 “한미, 배터리ㆍ반도체 분야 협력해야” 바이든 모두발언

"방한 통해 한미동맹은 한단계 격상될것. 코로나 대처,지역안보강화 등에도 한미동맹이 함께. 위대한 우정 더욱 돈독히 가져가길 바래"

"한미동맹 평화번영 핵심축,북한 위협 억제"

"한미동맹,지역세계 안전 유지에 필수"

"환대 감사"

윤 대통령 모두발언

"한미 배터리·반도체 분야 협력해야"

"한미동맹도 경제안보시대 맞춰 발전해야"

"상호 투자확대· 공급망 안정화 위해 협력"

"경제안보 협력강화위한 공조 기회될 것"

한미 "北 코로나 확산 우려 공감…지원의사 표명"

■ 2022.05.21 오후 3:09 尹대통령-바이든, 환담 후 '12+12' 확대정상회담 시작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후 3시 9분부터 확대정상회담을 시작했다.확대정상회담에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외에 양측에서 11명씩 배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자,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 대사 대리, 지나 레이몬드 상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젠 딜런 백악관 부비서실장, 케이트 베딩필드 백악관 공보국장, 요하네스 에이브러햄 NSC 비서실장 겸 수석사무국장,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에드가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미라 랩-후퍼 NSC 인도태평양 담당 보좌관, 헨리 해거드 주한미국대사관 정무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 2022.05.21 오후 1:32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소인수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소인수회담'이 예정됐던 30분을 훌쩍 넘겨 1시간 넘게 이어졌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부터 오후 2시 44분까지 소인수회담이 진행됐다. 당초 예정시간보다 40여분 길어져 72분간 이어진 것이다.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소인수회담은 기자단에 관련 내용을 전파해주는 '풀(pool) 기자단'없이 전면 비공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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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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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이틀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했다. 그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 방명록에 "환대와 동맹에 감사드린다"고 썼다. 회담 뒤에는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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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에 묵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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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윤 대통령과 함께 한반도 전역의 공중작전을 지휘하는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등을 방문한다. 그 뒤 용산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국 대사관 직원을 격려한 뒤 오산 미군기지에서 두 번째 순방지인 일본으로 출발한다. 윤 대통령도 이곳까지 동행해 바이든 대통령을 환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반도체공장)를 함께 방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반도체가 한·미 동맹의 핵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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