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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속보]장중 롤러코스터 끝에 혼조 마감…나스닥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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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0일(현지시간) 장중 높은 변동성 끝에 혼조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1%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0% 떨어졌다.

월가는 치솟는 인플레이션 탓에 실제 기업들이 움츠러들면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공포가 만연해 있다. 이에 이날 뉴욕 증시는 장중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약세로 기울었고, 장 막판 반등하면서 혼조 마감했다.

증시 투심이 워낙 나빠지면서 돈은 안전한 국채로 몰리는 기류다(국채금리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774%까지 떨어졌다.

이데일리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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