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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은 나라는 입국 시 공항에서 실시해 온 코로나 검사와 격리를 면제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G7 국가를 포함한 80%의 국가와 지역이 해당할 것이라면서 구체적 국가와 지역은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또한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일일 입국자를 기존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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