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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온도측정기 사업에 투자하라고 권유해 돈을 챙긴 뒤 탕진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0대 중국 동포 남성 3명을 사기 혐의로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서로 다른 50대 여성 2명에게 "바다온도측정기를 사서 판매하는 사업에 돈을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각각 약 2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약 5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이들은 투자하지 않고 돈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해 3월, 일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서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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