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10대 여성이 자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18 obliviate1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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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13일 오전 6시 24분쯤 동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숨진 신생아가 담긴 쓰레기 봉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해왔다.
숨진 신생아는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쓰레기 봉투를 수거해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봉투가 터지면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기의 정확한 사망시간 등을 특정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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