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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로스트아크,가수 ‘소향’의엘가시아 대륙OS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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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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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게임을 추억은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담은 OST로 공개 때마다 호평 받았던 '로스트아크'가 새로운 OST를 공개했다. 가수 소향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진 엘가시아 대륙 OST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통해 정식 발매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16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OST 중 가수 ‘소향’이 부른 OST 앨범 'Sweet Dreams, My Dear'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은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 버전과 국문 버전, 반주 버전인 ‘Inst’ 총 3곡으로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 등 국내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weet Dreams, My Dear'는 지난 4월 업데이트되어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신규 대륙 ‘엘가시아’의 메인 테마곡이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꿈을 망각한 채 ‘빛 바랜 낙원’의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꿈꾸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웅장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수 ‘소향’의 맑게 개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특히, 곡의 가사는 엘가시아 대륙의 스토리를 10여년 전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기획한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사해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앨범의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에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과 국문 버전 음원을 순차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0위에 오르고 공개 6일 만에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모험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해당 곡 외에도 ‘아리안오브’, ‘라제니스의 노래’, ‘Journey’s End’ 등 엘가시아 대륙의 곳곳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OST 9곡을 추가로 감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Sweet Dreams, My Dear’를 비롯한 로스트아크 OST의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을 모험가들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음원 정식 발매를 통해 엘가시아 대륙 스토리 후반부를 장식하며 수많은 모험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Sweet Dreams, My Dear'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게임을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담아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OST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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