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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격리의무도 없어지나…'안착기 전환'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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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치료비, 지원유지 의견 지배적"

더팩트

정부가 코로나19 안착기 전환 여부를 이번주 금요일 발표한다. 4월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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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안착기 전환 여부를 이번주 금요일 발표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유행상황과 재유행 가능성, 해외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 의료대응체계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착기로 전환시점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문가 위원회, 관계부처,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뒤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 데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고, 이후 이행기를 거쳐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없애는 등 관련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착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면 2년 여 간 이어진 특수의료체계에서 일반의료체계로 본격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급 감염병 기준에 따라 확진자 격리 의무가 없어지고 진단 및 치료비 지원도 현행과는 달라질 전망이다.

박 반장은 "(치료비 지원은) 안착기 시점을 논의하면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며 "경증은 외래진료 때 건강보험으로 본인부담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은데 입원치료는 중등도에 상당히 부담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착기에 가더라도 일정기간 (치료비 지원을) 좀 더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재정 형태일지, 건강보험에서 커버할지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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