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상승 개장 후 이익확정 매물에 출렁...창업판 0.2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글로벌 증시 강세에 상승 개장했다가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 출회로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9 포인트, 0.07% 오른 3095.89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9.12 포인트, 0.17% 상승한 1만1249.28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80 포인트, 0.20% 올라간 2373.89로 장을 열었다.

양조주와 운수주, 배터리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석탄주와 석유주 등 자원 관련 종목도 밀리고 있다.

반면 자동차주와 반도체주, 유통주는 상승하고 있다. 통신주와 미디어 관련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11시24분) 시점에는 15.61 포인트, 0.50% 내려간 3078.09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5분 시점에 35.80 포인트, 0.32% 떨어진 1만1194.36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26분 시점에 2362.92로 6.17 포인트, 0.26%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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