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소폭 상승 개장했다가 호악재가 교차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5 포인트, 0.08% 오른 3076.50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03 포인트, 0.02% 상승한 1만1095.40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89 포인트, 0.17% 올라간 2335.12로 거래를 시작했다.
봉쇄 상태에 있는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의 정상화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4월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날 국제 유가 강세에 힘입어 석유 관련주는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와 시가총액 최대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와 항공운송주 등 경기민감 종목을 하락하고 있다. 미디어 관련주와 바이오 관련주 역시 내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7.67 포인트, 0.25% 내려간 3066.08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낙폭을 좁혀 오전 10시38분 시점에 1.83 포인트, 0.02% 오른 1만1095.20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9분 시점에 2341.52로 10.29 포인트, 0.44%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