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 조선일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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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은 박범계 전 법무장관의 고등학교 후배로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친정부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26기인 이 지검장은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대검 연구관,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 피해자인권과장·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등을 거쳤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장관 시절인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맡았고, 박범계 전 장관 취임 직후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6월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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