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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6일)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대통령 주치의로 김 교수를 인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과 강남센터 원장을 지냈습니다.
대한소화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상태입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평소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합니다.
김 교수는 윤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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