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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5시 반쯤,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70명을 투입해 오후 6시 반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당국은 근처 화덕에서 시작된 불이 산불로 번진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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