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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루나' 사실상 0원…대표 집 무단침입에 가족 신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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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값이 폭락한 가상화폐 루나 코인을 앞으로 거래하지 않는다는 거래소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치면 상장폐지된 겁니다.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20억 원을 잃었다는 사람이 코인 발행 회사 대표 집에 찾아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루나 코인은 사실상 휴지조각이 됐습니다.

단 이틀 전에 개당 4만 원이었는데 오늘(13일) 새벽에는 10원, 오후에는 0.5원까지 내려앉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