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무장관들 |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과 프랑스가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회의 참석 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더 많이 지원하고 제재를 늘려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계속 압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러스 장관은 "G7의 단합은 이번 위기에 결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도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주권 확보를 위한 싸움을 장기적으로 계속 지지하겠다는 점에서는 G7 국가들이 강력히 단결했다"고 말했다.
르드리앙 장관은 전쟁이 길어지면서 특히 식량 안보 분야에서 영향이 생기는 점을 언급했다.
G7 외무장관들은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 방겔스 지역의 바이센하우스에 모여서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관해서 논의한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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