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옛 '성남 제1공단',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문 열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옛 성남 제1공단은 성남시의 역사와 시민의 애환을 담은 곳이었는데요,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개발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 제1공단은 과거 광주 대단지 시절, 주민의 생활권 형성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1974년 성남시의 첫 공단으로 문을 연 뒤에 시의 역사와 시민의 애환을 담으며 성장했습니다.

공단 기능이 쇠퇴하면서 2005년 공장 이전과 도시개발이 결정됐지만, 시행사의 자금난과 법정다툼 등으로 15년 넘게 빈터로 방치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