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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제읽기] 역대 최대 59.4조 추경…정부 "국채 발행 없어 물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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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역대 최대 59.4조 추경…정부 "국채 발행 없어 물가 영향↓"

<출연 : 박연미 경제평론가>

윤석열 대통령이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인 59조4천억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고물가 상황 속 시중에 유동성이 더 풀려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첫 추경안을 의결하고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 상당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로 어떻게 지원이 이뤄지게 되나요? 이번 손실보상안,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59조 원이 넘는 추경 예산 재원은 어떻게 마련될지에 대한 관심도 컸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국채발행 대신 더 걷힌 세금을 활용해 추경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적자국채 발행에 따른 나랏빚 증가 우려를 일축했는데 초과 세수 규모는 어떻기에 그런 건가요?

<질문 3> 이번 추경으로 추가적인 유동성이 풀리면 이미 5%에 육박한 물가 상승률이 더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경기를 부양해주는 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세밀하게 짜야 할텐데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4> 원·달러 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장중 1,290원을 돌파하면서 사실상 1,300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오름세가 계속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5> 원·달러 환율 1,300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는 본 적이 없는 수준이라 경계감이 큰 상황인데 달러 강세,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대비 차원에서 한미통화스와프를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소용 없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양측의 의견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가 시행된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7> 서울 전세 수급지수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오는 8월부터 계약갱신청구권을 소진한 매물이 나오는 만큼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하반기 전·월세 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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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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