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상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징역형…의원직 상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오늘(12일) 대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이던 지난 2019년, 세 차례에 걸쳐 2천600여만 원 어치의 전통주와 책자를 선거구민 377명에게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이스타항공 관련 횡령·배임 혐의로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