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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물가-임금 서로 인상 유발 "악순환"…2차 인플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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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유류부터 가공식품, 서비스 물가까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로 와닿는데, 임금을 올려달라는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임금 인상 요구는 대기업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노사협의회를 통해 연봉 9%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여기엔 성과 인상분이 들어 있다며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