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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다문화비서관 "동성애는 치료 가능"…논란 더 키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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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과거 SNS에 쓴 글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비서관이 어제(11일) 사과글을 올렸는데 그게 파장을 더 키웠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SNS에 올린 글입니다.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즈음, 한 이용자 글에 "정부가 나서서 밀린 화대라도 받아내란 말이냐"는 댓글을 달았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