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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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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공모전’ 6월 2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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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NFT챌린지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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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일반 시민 누구나 NFT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의 NFT(Non-Fungible Token)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으며, 주로 예술인과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거래될 때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는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 교육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NFT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메타버스 시민 크리에이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직접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한 무엇이든 가능하며, 접수사이트 (www.digitalseoulnft.com)에서 6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상징물은 개나리(시화), 은행나무(시목), 까치(시조), 랜드마크로는 남산타워, 경복궁, 광화문, 청계천 등이 있다.

디지털 창작물은 웹툰, 그림, 이모티콘, 영상, GIF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등 NFT 발행이 가능한 창작물 모두를 의미한다.

1차 심사는 흥미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 20개 팀은 모두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까지 교육하는 ‘NFT 마스터클래스’ 과정과 10만 원 상당의 NFT 발행에 필요한 수수료를 지원받는다.

2차 심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가심사(70%)와 2차 온라인 투표(30%)를 합산해 선정된다.

시상금 규모는 총 6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30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과 우수상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 총 20팀 모두에게 NFT 발행 지원금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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