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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도착…"새로운 출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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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생활을 하게 될 양산 사저에 도착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새롭게 시작할 삶이 기대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주민과 지지자 수백 명이 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 등을 들고 문 전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