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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진-일 외무상 회담…"한일 관계 개선 필수 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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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어제(9일)저녁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발전 방안에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관계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양측이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외무상으로서 4년 만에 방한한 하야시 외무상은 취임식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을 면담하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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