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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필리핀 새 대통령에 '마르코스'…"독재 가문이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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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재자의 아들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이 필리핀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부통령에는 사라 두테르테 후보가 당선되면서 두 가문의 대를 이은 집권이 현실화됐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봉봉 마르코스!]

청년 지지자들이 마르코스의 이름을 연호합니다.

오늘(10일) 새벽,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이 2천900만 표 이상 득표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