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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가입자에만 심사 강화…'백내장 보험금' 커지는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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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 실손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사기를 가려낸다면서 심사를 까다롭게 해서인데, 병원은 놔두고 가입자만 닦달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몇 년 전부터 눈이 침침했던 47살 A 씨는 들렀던 병원 세 곳이 똑같은 진단을 해서 결국 두 달 전 백내장 수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