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G7 국가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세계적인 록밴드 U2가 우크라이나를 찾아 피난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그 장면은 유혜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폭격을 피해 지하철역에서 지내는 피란민들 앞에서, 아일랜드 록밴드 U2가 열창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초청에, 열 일 제쳐두고 달려온 U2는, 60년대 명곡 'Stand by me'를 개사해 전세계에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오, 그대여 우크라이나 옆에 있어주세요. 우크라이나 옆에 있어줘요."
서부의 마을을 방문한 질 바이든 여사가 아이들과 인형을 만듭니다. 남편을 대신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국 국민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합니다."
올레나 젤렌스카 / 우크라이나 영부인
"매우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깜짝 방문해, 현지 대사관에 직접 국기를 게양했습니다.
젤렌스키가 참석한 G7 회담에서, 정상들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G7 공동 성명을 바탕으로 원칙적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는 석유 수출로 하루에 3억5000만 달러씩 벌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푸틴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겠다"며, 국영방송 3곳과 금융기관도 추가 제재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런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G7 국가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세계적인 록밴드 U2가 우크라이나를 찾아 피난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그 장면은 유혜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폭격을 피해 지하철역에서 지내는 피란민들 앞에서, 아일랜드 록밴드 U2가 열창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초청에, 열 일 제쳐두고 달려온 U2는, 60년대 명곡 'Stand by me'를 개사해 전세계에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오, 그대여 우크라이나 옆에 있어주세요. 우크라이나 옆에 있어줘요."
서부의 마을을 방문한 질 바이든 여사가 아이들과 인형을 만듭니다. 남편을 대신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질 바이든 / 미 영부인
"미국 국민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합니다."
올레나 젤렌스카 / 우크라이나 영부인
"매우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깜짝 방문해, 현지 대사관에 직접 국기를 게양했습니다.
젤렌스키가 참석한 G7 회담에서, 정상들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G7 공동 성명을 바탕으로 원칙적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는 석유 수출로 하루에 3억5000만 달러씩 벌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푸틴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겠다"며, 국영방송 3곳과 금융기관도 추가 제재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유혜림 기자(cham@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