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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찰, 디스커버리 장하원 대표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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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 중단으로 거액의 소비자 피해를 가져온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장하원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사무실과 펀드 판매사인 은행들을 압수 수색한 결과, 장 대표의 친형인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해당 펀드에 거액을 투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이 펀드 가입이나 환매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와 다른 대우를 받아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