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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별이 된 '월드스타' 강수연 배우…영화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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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 씨가 뇌출혈로 쓰러진 지 이틀 만에 별세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하늘의 별이 된 안타까운 소식에 영화계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배우 강수연 씨가 오후 3시쯤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향년 55세.

강 씨는 1980년대 이후 한국 영화계에 우뚝 선 간판 배우이자 '원조 월드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