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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남 해남서 산불…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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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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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5시 22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동원해 이날 저녁 6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임야 0.2ha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50대 남성이 산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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