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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더스페셜리스트] "가재도 까드려요" 게으름이 돈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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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음식점인데요, 가재는 안 먹고 껍질만 계속 깝니다.

뭐 하는 걸까요?

가재 껍질을 대신 까주는 일만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심부름 산업이 요즘 뜨고 있습니다.

바퀴벌레 잡기, 화분 물 주기, 못 박기,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하기, 사소한 것들까지 다 대신해 줍니다.

아무리 손도 까딱하기 싫다지만 너무 게으른 거 아니냐 하겠는데 부지런함만이 미덕인 건 옛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