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쯤 '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방안에 쓰러져 있던 60대 초반 여성 2명을 발견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이 전날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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