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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브라질 농장서 토사 붕괴…한국인 어린이 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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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에 있는 한국인 집단 농장 공사 현장에서 한국 어린이 5명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브라질 바히아주의 '포르모사'시 인근 한국인 집단 농장의 공사장에서 어린이 5명이 숨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정화조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