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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어린이날 선물은 '해외 우량주'" 이런 부모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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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이면 자녀에게 어떤 선물할지 고민이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장난감 대신 우량 주식을 선물한다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회사원 김 모 씨는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아이 이름으로 미국 주식과 ETF를 조금씩 사두고 있습니다.

훗날 아이가 성인이 돼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차곡차곡 모은 종잣돈을 깜짝 선물로 주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