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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호영, 사퇴가 아니라 수사받아야"…여론 보면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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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인사청문회가 있었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민주당이 사퇴가 아닌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의혹이 상당 부분 풀렸다는 입장이지만, 당 안에서는 정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자료 제출 부실 등을 비판하며 정호영 후보자를 몰아붙였던 민주당 의원들은 정 후보자의 이 발언에 폭발했습니다.